'펼쳐라 청년의 꿈, 키워라 김제에서' 20~21일 청년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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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매년 9월 첫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청년축제'를 연다.
이번 김제 청년축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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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매년 9월 첫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청년축제'를 연다.
이번 김제 청년축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열리는 청년축제는 '펼쳐라 청년의 꿈, 키워라 김제에서'라는 비전 아래 전야행사와 기념식, 청년 비전 선포, 청년 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된다.
홍보존은 청년정책과 청년공감 서포터즈 활동을 홍보하고 직업·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체험존은 비즈공예, 청춘네컷, 모루인형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판매존은 잡화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청년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20일에는 '힐링'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비롯해 캔들클래식 공연을 진행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할 예정이며, 21일은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청년이 안고 있는 고민과 걱정을 잠시 잊을 수 있도록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김제 청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김제에서 이룬 '꿈-도전-성장'의 과정을 이번 축제를 통해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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