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휴게소 맛집은 어디?"…1위는 충주휴게소 `사과수제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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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 기간 '이색 음식 순위별 판매량 매출 현황'을 보면 매출 1위는 충주휴게소(창원방향) 사과수제돈가스가 차지했다.
민홍철 의원은 "휴게소에서 제공되는 이색 메뉴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명절 기간 동안 증가하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휴게소는 더 이상 단순한 중간 정거장이 아니라, 그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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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귀성길 꽉 막힌 고속도로의 답답함을 잊게 해줄 '휴게소 맛집'은 어디일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 기간 '이색 음식 순위별 판매량 매출 현황'을 보면 매출 1위는 충주휴게소(창원방향) 사과수제돈가스가 차지했다. 약 4억1700만원(3만5106개) 상당이 팔렸다. 판매개수로는 횡성휴게소(강릉방향)의 횡성한우국밥이 4만104개(약 4억100만원 상당)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안성휴게소(부산방향) 안성한우육개장(3만1512개, 3억4700만원 상당) △안동휴게소(부산방향) 안동간고등어구이정식(2만7331개, 3억2800만원 상당),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부산방향) 말죽거리소고기국밥(3만5251개, 2억9300만원 상당) 등이 인기 메뉴에 올랐다. 특히 안성휴게소(부산방향)의 경우 말죽거리소머리국밥이 전체 매출의 3%이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 기간 고속도로 이용량은 △2021년 2682만대 △2022년 2923만대 △2023년 3419만대로 매년 증가했다.
민홍철 의원은 "휴게소에서 제공되는 이색 메뉴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명절 기간 동안 증가하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휴게소는 더 이상 단순한 중간 정거장이 아니라, 그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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