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온, 김지은과 설렘 지수 높이는 '달달한' 연기
김진석 기자 2024. 9. 15. 10:52
배우 윤지온이 현실감 넘치는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윤지온(강단호)은 14일 방송된 tvN 토일극 '엄마친구아들'에서 김지은(정모음)과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며 완전히 몰입,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베이비시터가 다치면서 윤지온이 딸 심지유(강연두)를 돌봐야 했고 김지은과 함께 놀고 싶다는 딸의 말에 그를 찾아갔다. 저녁이 돼 김지은의 방에 들어간 윤지온은 그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윤지온은 김지은이 심지유가 자신의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당황,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돌아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과연 점차 거리를 좁혀가고 있는 윤지온과 김지은의 관계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 이들의 만남이 담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앞선 방송에서 김지은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윤지온은 그의 이상형 '갯벌맨'이 자신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윤지온은 갑작스러운 빨간불에 급정지를 하게 됐고 그때 김지은이 '갯벌아 사랑해'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남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남성이 자신이란 것을 확신했다. 김지은 또한 그 남성이 윤지온이라는 걸 알게 됐고 둘의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윤지온은 시민을 구하다 다친 김지은을 위해 약국에 있는 약을 모조리 사와 그에게 전달하며 다정함의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는 김지은에게 다정한 말투로 "다신 다치지 마세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윤지온은 구급대원인 김지은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기사를 쓰기로 다짐했다. 윤지온은 김지은을 찾아가 일일 구급대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고 자신의 체력을 의심하는 김지은 앞에서 다짜고짜 팔굽혀 펴기를 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일일 구급대원이 된 윤지온은 함께 구급 출동을 나섰다. 벌집 때문에 곤란해하는 현장으로 간 윤지온은 두려워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섰다. 그는 벌에 쏘여가면서까지 맡은 일을 해냈고 그 과정에서 구급대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껴갔다. 윤지온은 김지은에게 기사 쓸 수 있게 도와주서, 덕분에 초심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송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윤지온(강단호)은 14일 방송된 tvN 토일극 '엄마친구아들'에서 김지은(정모음)과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며 완전히 몰입,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베이비시터가 다치면서 윤지온이 딸 심지유(강연두)를 돌봐야 했고 김지은과 함께 놀고 싶다는 딸의 말에 그를 찾아갔다. 저녁이 돼 김지은의 방에 들어간 윤지온은 그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윤지온은 김지은이 심지유가 자신의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당황,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돌아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과연 점차 거리를 좁혀가고 있는 윤지온과 김지은의 관계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 이들의 만남이 담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앞선 방송에서 김지은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윤지온은 그의 이상형 '갯벌맨'이 자신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윤지온은 갑작스러운 빨간불에 급정지를 하게 됐고 그때 김지은이 '갯벌아 사랑해'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남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남성이 자신이란 것을 확신했다. 김지은 또한 그 남성이 윤지온이라는 걸 알게 됐고 둘의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윤지온은 시민을 구하다 다친 김지은을 위해 약국에 있는 약을 모조리 사와 그에게 전달하며 다정함의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는 김지은에게 다정한 말투로 "다신 다치지 마세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윤지온은 구급대원인 김지은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기사를 쓰기로 다짐했다. 윤지온은 김지은을 찾아가 일일 구급대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고 자신의 체력을 의심하는 김지은 앞에서 다짜고짜 팔굽혀 펴기를 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일일 구급대원이 된 윤지온은 함께 구급 출동을 나섰다. 벌집 때문에 곤란해하는 현장으로 간 윤지온은 두려워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섰다. 그는 벌에 쏘여가면서까지 맡은 일을 해냈고 그 과정에서 구급대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껴갔다. 윤지온은 김지은에게 기사 쓸 수 있게 도와주서, 덕분에 초심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송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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