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냉방 취약층 지원 130만 세대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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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해지는 여름 더위로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여름 냉방비 지원 대상을 130만 세대 이상으로 늘립니다.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가운데 기후 민감 계층에 속하는 세대에 여름 냉방용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입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달 에너지 바우처와 한전 복지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은 세대 가운데 31만 3천 세대의 전기요금은 '0원'이었고, 22만 5천 가구의 전기요금은 1만 원 미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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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해지는 여름 더위로 냉방용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여름 냉방비 지원 대상을 130만 세대 이상으로 늘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에너지 바우처 가운데 하절기 예산을 올해(609억 5천 원)보다 13.7% 늘어난 692억 7천만 원으로 편성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15만 세대에서 내년 130만 7천 세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가운데 기후 민감 계층에 속하는 세대에 여름 냉방용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입니다.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 가장 등이 포함된 세대는 여름철 전기요금 차감 등의 방식으로 세대당 5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정부 에너지 바우처와 별도로 복지 할인 제도를 운영해 취약계층의 여름철 전기요금을 최대 2만 원까지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달 에너지 바우처와 한전 복지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은 세대 가운데 31만 3천 세대의 전기요금은 '0원'이었고, 22만 5천 가구의 전기요금은 1만 원 미만이었습니다.
한편 역대급 폭염이 닥친 올해 주택용 전기요금 부담은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한전은 지난 8월 주택용 전기의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363kWh(킬로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 증가해 가구당 평균적으로 요금이 13% 올라 고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폭염일수는 16일로, 2016년 16.6일에 이어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난달 열대야 일수도 11.3일로 통계 집계 이후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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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mic.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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