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 건설 수주, 최근 5년 평균치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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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이 최근 5년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건설협회 집계를 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수주액이 179억6천만 달러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평균치 175억9천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을 4백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통상 해외 발주 물량이 연말에 몰린다는 점에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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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이 최근 5년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건설협회 집계를 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수주액이 179억6천만 달러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평균치 175억9천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47.6%를 차지했고, 미국이 14.4%, 카타르가 7%로 이들 세 개 나라 수주액이 전체의 3분 2가 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을 4백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통상 해외 발주 물량이 연말에 몰린다는 점에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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