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英 차트서 데뷔 후 최고 성적
김진석 기자 2024. 9. 15. 10:27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신보로 세계 양대 팝 차트를 섭렵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14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음악방송 활동은 끝이 났지만 국내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르세라핌의 '크레이지'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27일 서강대학교와 30일 광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선다. 10월 1일과 2일에는 호서대학교 아산 캠퍼스·동명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발매한 '크레이지'로 전작 '이지(EASY)' 대비 월등한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급부상했다. 음반과 타이틀곡이 최신(9월 14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7위)과 메인 송차트 핫 100(76위)에 올랐다. 핫 100에서는 올해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이들 중 최초로 2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은 '이지' 99위 '크레이지' 76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크레이지'는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 곡은 지난주 싱글 차트에 83위로 진입한 데 이어 13일 발표된 최신 차트 100위에 자리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 프리쇼(Pre-Show)에서 단독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며 현지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상(Best New Artist)을 거머쥔 채플 론(Chappell Roan) 베스트 얼터너티브(Best Alternative)를 수상한 벤슨 분(Benson Boone) 등 쟁쟁한 아티스트와 경쟁 끝에 거둔 성과라 큰 주목을 받았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르세라핌은 14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음악방송 활동은 끝이 났지만 국내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르세라핌의 '크레이지'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27일 서강대학교와 30일 광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선다. 10월 1일과 2일에는 호서대학교 아산 캠퍼스·동명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발매한 '크레이지'로 전작 '이지(EASY)' 대비 월등한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급부상했다. 음반과 타이틀곡이 최신(9월 14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7위)과 메인 송차트 핫 100(76위)에 올랐다. 핫 100에서는 올해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이들 중 최초로 2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은 '이지' 99위 '크레이지' 76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크레이지'는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 곡은 지난주 싱글 차트에 83위로 진입한 데 이어 13일 발표된 최신 차트 100위에 자리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 프리쇼(Pre-Show)에서 단독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며 현지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상(Best New Artist)을 거머쥔 채플 론(Chappell Roan) 베스트 얼터너티브(Best Alternative)를 수상한 벤슨 분(Benson Boone) 등 쟁쟁한 아티스트와 경쟁 끝에 거둔 성과라 큰 주목을 받았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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