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늦더위 기승…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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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함께 경기 일부 지역, 인천·강화, 충북 보은, 충남 예산·태안·당진·서산에도 같은 시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 용인·안성과 세종, 충남 공주·청양, 전남 장성·고흥·순천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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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낮 최고 26~35도 오르내릴 전망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함께 경기 일부 지역, 인천·강화, 충북 보은, 충남 예산·태안·당진·서산에도 같은 시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기 용인·안성과 세종, 충남 공주·청양, 전남 장성·고흥·순천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최고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평년(24~28도)보다 높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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