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법학교육 AI 시스템 업무협약…로스쿨 공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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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법과대학이 ㈜인텔리콘 연구소, ㈜코어소프트, 및 ㈜테디썸과 법학교육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법률 인공지능 분야의 수강생들도 참석해 법학교육 AI시스템이 제공하는 문제은행, 법률 분야별 문답식 퀴즈, 판결문 학습, Legal Chat 등의 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법학교육 AI 시스템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민사, 형사 및 행정법 분야의 약 80여만개의 문답식 데이터셋으로 국민대 법학연구소의 법률인공지능 연구센터가 자체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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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이 ㈜인텔리콘 연구소, ㈜코어소프트, 및 ㈜테디썸과 법학교육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대 이호선 법과대학장을 비롯하여 인텔리콘 임영익 대표, 코어소프트 소순주 대표, 테디썸 함영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법률 인공지능 분야의 수강생들도 참석해 법학교육 AI시스템이 제공하는 문제은행, 법률 분야별 문답식 퀴즈, 판결문 학습, Legal Chat 등의 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법학교육 AI 시스템의 다양한 서비스들은 판결문당 최소 10개 이상의 문답식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어, 각종 자격증 시험이나 로스쿨에 진학하여 변호사시험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공된다. 이용자가 문답식 퀴즈 서비스를 이용하면 판결문에 근거한 답변만이 아니라 해당 판결문의 관련 문장들이 같이 제공된다.
법학교육 AI 시스템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민사, 형사 및 행정법 분야의 약 80여만개의 문답식 데이터셋으로 국민대 법학연구소의 법률인공지능 연구센터가 자체 구축했다. 교육 시스템의 전반적인 체계와 구성은 ㈜코어소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 교육지원 시스템인 EduBrain에 기반하고 있다. 리걸테크 부분은 법률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 기업인 ㈜인텔리콘연구소의 법률언어모델인 코알라(KOALLA) 및 법률GPT(LawGPT)가 활용되며, ㈜테디썸이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블라썸(bllossom)이 사용된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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