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32세 나이에 사망… 오늘(15일) 발인

김진석 기자 2024. 9. 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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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신해리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신해리는 지난 11일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1992년생인 신해리는 지난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대회에서 입상한 후 2014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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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세상을 떠났다. 항년 32세.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신해리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조인영은 "사랑하는 우리해리 가는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 부탁드립니다"라고 게시했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늘(15일) 오후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고인은 13일 사망했으며,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신해리는 지난 11일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요즘 살 빠지니깐 얼굴 윤곽이 머리는 더 짤라야하나 길러야하나,, 고민이"라고 일상적인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992년생인 신해리는 지난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대회에서 입상한 후 2014년부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로드FC의 로드걸로도 활동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2018년부터는 로드FC에서 로드걸을 맡아 라운드를 알리는 활동을 했으며, 지난 2일 공식적으로 은퇴식을 통해 로드걸을 은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해리 SNS]

신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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