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용화해변서 물에 빠진 20대 실종…2일차 수색 재개

윤왕근 기자 2024. 9.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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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근덕면 용화해변에서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 A 씨가 실종, 해경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5일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헬기와 구조정 등 장비 10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3시 18분쯤 용화해변 물양장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져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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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등 장비 10대, 인력 28명 투입
지난 14일 강원 삼척 용화해변 물양장 인근 해상서 실종된 20대 남성 수색 나서는 해경.(동해해경 제공) 2024.9.15/뉴스1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 근덕면 용화해변에서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 A 씨가 실종, 해경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5일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헬기와 구조정 등 장비 10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3시 18분쯤 용화해변 물양장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져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전 기상예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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