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축산 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12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이 2025년도 축산 악취 개선사업에 선정돼 환경 조성에 나선다.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축산 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은 축산 악취 저감과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품질 퇴비·액비 생산을 위한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025년도 축산 악취 개선사업에 선정돼 환경 조성에 나선다.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축산 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공모 신청 후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2022년 이후 3년 만에 재선정됐다.
곡성군은 축산 악취 저감과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품질 퇴비·액비 생산을 위한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60%이상인 가축분뇨 자가 처리 비율을 낮추기 위해 개별 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보관과 처리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곡성군은 올해 안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36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퇴비사와 액비저장조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안내하고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가축분뇨의 적정 보관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