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민주묘지, 안장 유공자에 추석 합동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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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가 5·18유공자 예우를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합동 차례를 지냈다.
민주묘지는 연고자가 없거나 추석 명절 기간 유가족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합동 차례를 실시해 오고 있다.
김범태 국립묘지 소장은 "5·18민주묘지는 민주화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예우하고자 무연고자 참배 대행, 참배용 국화 마련, 전통놀이 공간 조성 등 추석 연휴 묘역을 찾는 참배객들을 위한 편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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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가 5·18유공자 예우를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합동 차례를 지냈다.
민주묘지는 연고자가 없거나 추석 명절 기간 유가족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합동 차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13일 치러진 합동 차례는 1묘역과 2묘역에 각각 차례상을 차리고 오월 관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민주묘지 전 임직원이 동참해 오월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합동 차례에는 이지현 초대 5·18부상자회장과 윤남식 5·18공로자회장을 비롯한 오월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범태 국립묘지 소장은 "5·18민주묘지는 민주화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예우하고자 무연고자 참배 대행, 참배용 국화 마련, 전통놀이 공간 조성 등 추석 연휴 묘역을 찾는 참배객들을 위한 편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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