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찾아간 복권 당첨금 올 상반기만 27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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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이 올해 상반기에만 278억 원을 넘어선 거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로또 등 온라인복권 미수령액이 228억3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즉석 복권 등 인쇄복권이 25억8천여만 원, 연금복권 등 결합복권이 24억3천여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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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이 올해 상반기에만 278억 원을 넘어선 거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로또 등 온라인복권 미수령액이 228억3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즉석 복권 등 인쇄복권이 25억8천여만 원, 연금복권 등 결합복권이 24억3천여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복권 미수령 규모는 2021년 515억7천여만 원, 2022년 492억4천여만 원 수준을 보이다가 지난해 들어 627억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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