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낚시객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숨져

김은경 2024. 9.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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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서 60대 낚시객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8분쯤 영덕군 영해면에서 '같이 낚시를 하던 사람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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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전경./영덕=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영덕=김은경 기자] 경북 영덕에서 60대 낚시객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8분쯤 영덕군 영해면에서 '같이 낚시를 하던 사람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난구조 장비를 이용, 심정지 상태의 A(60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를 하다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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