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괴산 도로서 차도로 길 건너다…30대 치여 숨져

엄기찬 기자 2024. 9. 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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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8시 14분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의 한 도로에서 A 씨(30대)가 B 씨(50대)가 운전하던 모하비 차량에 치여 숨졌다.

A 씨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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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14일 오후 8시 14분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의 한 도로에서 A 씨(30대)가 B 씨(50대)가 운전하던 모하비 차량에 치여 숨졌다.

A 씨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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