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갑작스러운 사망…향년 32세

김현록 기자 2024. 9. 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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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 모델 신해리(신화진)가 숨졌다.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14일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의 부고를 알렸다.

1992년생인 신해리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경남은행 출신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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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신해리. 출처|신해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 모델 신해리(신화진)가 숨졌다. 향년 32세.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14일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의 부고를 알렸다. 13일 숨진 고 신해리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지고 있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신해리는 사망 3일 전까지도 근황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의 채널에서 "살이 빠진 것 같다"며 일상을 전하는 등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해온 터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지인과 팬들의 충격이 더 컸다.

1992년생인 신해리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경남은행 출신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다. 로드FC 로드걸로 활약하다 지난달 말 은퇴했다.

고인의 빈소는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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