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윈터에 푹 빠졌다 “연상 좋아해, 든든”(시골간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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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연상 누나 윈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정동원이 연상 누나 윈터의 매력에 푹 빠진 가운데 두 사람이 만든 메기 매운탕은 어떨지 궁금증을 안긴다.
제작진은 "윈터와 정동원이 마치 청춘 드라마 한 장면 같은 비주얼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며 "두 사람이 깜찍한 연상연하 케미로 웃음을 터지게 한 시골간Z 2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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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동원이 연상 누나 윈터의 매력에 푹 빠졌다.
9월 15일 방송되는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 2회에서는 지난 첫 회 윈터 ‘사생결단 메기 잡기’ 그 후 이야기가 공개된다.
먼저 윈터는 저녁 메뉴로 메기 매운탕을 만든다는 소식에 눈을 번뜩이며 칼을 집어 들더니 메기 대가리를 댕강 자르는 거침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겨울이 겁이 없다”며 깜짝 놀라고, 윈터 성덕 정동원 역시 “진짜 잘한다”며 놀라워한다.
이때 윈터가 메기 뼈가 잘 잘리지 않는다고 말하자 정동원이 대신 칼을 쥐어 든 채 상남자의 박력을 보여준다. 특히 정동원은 무서움을 꾹 참고 칼질을 하던 중 제작진을 향해 “당당하게 자르는 모습만 편집해서 내보내 주세요. 멋있어 보이게!”라는 깜짝 부탁을 건넨다.
그 사이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이경이 “동원아 너 연상 좋아한다고 했지?”라고 기습 질문을 던지고 정동원은 “든든해서 잘 된다. 같이 있으니까”라고 속내를 고백한다. 정동원이 연상 누나 윈터의 매력에 푹 빠진 가운데 두 사람이 만든 메기 매운탕은 어떨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하면 윈터는 카메라가 찍는 것도 잊은 채 자연스럽게 고향인 부산 사투리를 내뱉는 본캐 ‘김민증이’를 등판시켜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또한 윈터의 예명이 원래는 ‘밀리’였다는 에스파 탄생 비하인드에서부터 “에스파에서 가장 지저분한 친구는?”이란 질문에 예측불허 답변을 안겨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제작진은 “윈터와 정동원이 마치 청춘 드라마 한 장면 같은 비주얼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며 “두 사람이 깜찍한 연상연하 케미로 웃음을 터지게 한 시골간Z 2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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