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육아엔 빨간날 없어” 생후 40일 子와 고군분투

이해정 2024. 9. 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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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0일 된 아들을 키우는 초보 아빠 강재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9월 15일 새벽 개인 소셜미디어에 "생각해보니 육아에는 빨간 날이 없군요 육동지들 오늘이 주말인지도 몰랐습니다.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내일이면 40일이네요. 육동지분들 지금 뭐하세요? 전 깡총이 재우고 뭐 먹으려는데 어김없이 또 깨려나"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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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과 아들(사진=강재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생후 40일 된 아들을 키우는 초보 아빠 강재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9월 15일 새벽 개인 소셜미디어에 "생각해보니 육아에는 빨간 날이 없군요 육동지들 오늘이 주말인지도 몰랐습니다.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내일이면 40일이네요. 육동지분들 지금 뭐하세요? 전 깡총이 재우고 뭐 먹으려는데 어김없이 또 깨려나"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스러운 깡총이(태명)가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싸개를 하고 곤히 잠든 모습이 꼭 인형 같기도, 살아있는 천사 같기도 해 보는 이마저 흐뭇하게 웃게 한다.

네티즌들은 "아기 보기 힘들죠. 그래도 힘이 납니다", "진짜 똑같이 살고 있네요", "100일의 기적 안 올 것 같지만 옵니다. 우리 힘내요" 등 공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올해 초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은형은 42살에 어렵게 얻은 아이인 만큼 혹시나 잘못 될까봐 8주간 남편 강재준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간절한 기도 끝에 지난 8월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부부는 육아로 바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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