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슬로건 '마음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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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슬로건 공모 결과 '마음에 물들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공동 슬로건 공모전은 도내 3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공동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소년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hi1318.or.kr) 및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채움(cheum.hi131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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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고 들어보고 다가가기' 의미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슬로건 공모 결과 '마음에 물들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공동 슬로건 공모전은 도내 3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공동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소년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700여 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대상에는 '물어보고 들어보고 다가가기'라는 의미의 '마음에 물들다'가 선정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한 데다 대중이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선경 씨는 "청소년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담자의 관심과 사랑을 담아냈다"고 슬로건을 설명했다.
강유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2년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홍보와 다양한 사업에 활용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hi1318.or.kr) 및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채움(cheum.hi131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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