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위기 청소년 심리적 안정화' 상담 역량 교육

이상제 기자 2024. 9. 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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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상담자를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트라우마와 심리적 안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김규식 영남신학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심리적 외상을 경험하는 고위기 내담자를 대상으로 맞춤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활동 지원,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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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4.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상담자를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트라우마와 심리적 안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김규식 영남신학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심리적 외상을 경험하는 고위기 내담자를 대상으로 맞춤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트라우마 및 각성의 영역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 심리적 안정화 실습 등이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활동 지원,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심리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해 도움받을 수 있다.

조현두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은 사회적으로 중대하게 다루어야 할 사안"이라며 "대구 지역 상담자들이 위기 상황에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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