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위기 청소년 심리적 안정화' 상담 역량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상담자를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트라우마와 심리적 안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김규식 영남신학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심리적 외상을 경험하는 고위기 내담자를 대상으로 맞춤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활동 지원,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상담자를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트라우마와 심리적 안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김규식 영남신학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심리적 외상을 경험하는 고위기 내담자를 대상으로 맞춤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트라우마 및 각성의 영역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 심리적 안정화 실습 등이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활동 지원,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심리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해 도움받을 수 있다.
조현두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은 사회적으로 중대하게 다루어야 할 사안"이라며 "대구 지역 상담자들이 위기 상황에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