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양궁 세계 1위 이끈 서거원 감독과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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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오는 30일 전남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서거원 전 대한민국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및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서 감독은 올림픽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 등을 거치며 지난 35년여간 한국 양궁의 세계 1등 신화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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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오는 30일 전남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서거원 전 대한민국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및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서 감독은 올림픽 양궁 남자대표팀 감독,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 등을 거치며 지난 35년여간 한국 양궁의 세계 1등 신화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서울올림픽 양궁팀 대표코치를 맡아 최초로 남녀 단체 및 개인종목 금메달 석권 신화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이후,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과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전 종목 석권 등 한국 양궁을 세계 최고 실력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선수 선발 제도, 육성 인프라 설계 등 한국 양궁이 세계 1등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이 같은 내용은 그가 집필한 저서인 '따뜻한 독종(세계 양궁 1등을 지킨 서거원의 승부 전략)'에도 담기며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서 감독은 토크콘서트에서 본인의 감독 시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기억하고 공감하고 있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양궁선수들의 준비과정과 성적, 수많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대한민국 양궁이 지난 35년여간 세계 최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관중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다.
30일 진행 예정인 서 감독 초청 토크콘서트 참여 신청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신청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개별 문자를 통해 통보된다.
[지정운 기자(=광양)(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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