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연휴 16개 관광지 무료 개방

이해용 2024. 9.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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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추석 연휴 도내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태백 석탄박물관 등 16개 관광지를 추석 당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무료입장 기회가 확대하면 강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모님과 함께 관광지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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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추석 연휴 도내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태백 석탄박물관 등 16개 관광지를 추석 당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평창에서는 이달 22일까지 백일홍 축제를 열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태백, 삼척, 홍천, 영월, 평창, 정선, 양양 등 7개 시군의 68개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무료입장 기회가 확대하면 강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모님과 함께 관광지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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