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추석 당일(17일)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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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추석 당일인 17일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담양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17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길을 따라 시원한 죽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담양군 대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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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추석 당일인 17일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담양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17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 주요 관광지의 환경과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지역 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길을 따라 시원한 죽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담양군 대표 관광지다.
메타랜드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에코허브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어린이프로방스 등을 갖춰 아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소쇄원은 조광조의 제자 처사 양산보가 자연 속에서 살기 위해 귀향해 지은 정원으로, 조선시대 원림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가마골생태공원은 용면 소재 용추산을 중심으로 깊은 계곡와 기암괴석이 수려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명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추석을 맞아 우리 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고 고향의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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