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대구 달서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이상제 기자 2024. 9. 15.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했다.

달서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취약계층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 '나 혼자 安 산다' '낙상 ZERO 더 안전한 우리집'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우리함께라면 마음쌓기' 이벤트, 복지위기알림과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안내,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취약계층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 '나 혼자 安 산다' '낙상 ZERO 더 안전한 우리집'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중년(40~49세) 1인 가구 실태조사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므로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고독사 없는 달서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