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승용차가 들이받아 신호등 쓰러져…3명 부상

안승길 2024. 9. 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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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 새벽 3시 10분쯤 전북 정읍시 연지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쓰러진 신호등에 택시가 부딪혀 승객 2명도 함께 이송됐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파악됐으며, 경찰과 정읍시는 임시 원형 교차로를 설치하고 신호등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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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 새벽 3시 10분쯤 전북 정읍시 연지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쓰러진 신호등에 택시가 부딪혀 승객 2명도 함께 이송됐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파악됐으며, 경찰과 정읍시는 임시 원형 교차로를 설치하고 신호등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전북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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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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