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출산육아수당 등 보육‧가족 분야 49억 추가 확보

박재원 기자 2024. 9. 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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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출산육아수당 등 보육‧가족 분야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 시 사업비는 전체 예산의 12%(442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출산육아수당 부족분 9억 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4억 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7억 원 등이다.

출산육아수당은 2023년 출생아에게 1인당 400만 원(2023년 300만원, 2024년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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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출산육아수당 등 보육‧가족 분야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 시 사업비는 전체 예산의 12%(442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출산육아수당 부족분 9억 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4억 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7억 원 등이다. 출산육아수당은 2023년 출생아에게 1인당 400만 원(2023년 300만원, 2024년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보육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보육료 지원 사업 2억 원도 신규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세수 감소 등 재정여건이 어렵지만 결혼, 양육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 줄 사업비를 계속해서 확보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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