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존경심이 애정으로?... 박서진 ‘그냥 친구일 뿐’ 빠른 해명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9. 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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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이 동료 가수 박서진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에 홍지윤은 "처음엔 방송에서 만났는데, 사실 나는 박서진을 너무나도 존경하는 가수 중 한 명이었다"라고 밝히며, 그와의 첫 만남부터 큰 호감을 느꼈음을 전했다.

홍지윤의 이번 발언은 그녀가 박서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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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이 동료 가수 박서진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친분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살림남’ 주제곡을 제작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박서진과 홍지윤 사이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차 안에서는 흥미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박서진의 동생 박효정은 홍지윤에게 “언니는 어떻게 오빠와 친해지게 되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홍지윤이 동료 가수 박서진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친분을 공개했다. 사진=살림남 캡처
이에 홍지윤은 “처음엔 방송에서 만났는데, 사실 나는 박서진을 너무나도 존경하는 가수 중 한 명이었다”라고 밝히며, 그와의 첫 만남부터 큰 호감을 느꼈음을 전했다. 그녀는 박서진과 친해지기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홍지윤의 솔직한 발언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은지원과 백지영은 “서진이랑 친해지게 된 계기가 존경이라고 했는데, 사실 이 부분이 남녀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라며 장난 섞인 말투로 박서진을 놀렸다. 이에 박서진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저희는 정말 그냥 친구일 뿐이에요”라고 재빠르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윤이 동료 가수 박서진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친분을 공개했다. 사진=살림남 캡처
홍지윤의 이번 발언은 그녀가 박서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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