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눈앞에서 다리 '와르르' ②하마에 쫓기는 사자 ③22층 건물 '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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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영상은 베트남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야기' 때문에 다리가 무너지는 모습입니다.
두 번째는 아프리카에서 강을 건너던 사자가 하마로부터 온 힘을 다해 도망치는 모습입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사자 한 마리가 강을 건너던 중 하마에게 쫓기는 모습이 담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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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는 아프리카에서 강을 건너던 사자가 하마로부터 온 힘을 다해 도망치는 모습입니다.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잠비아에서 가이드로 일하는 한 남성은 북부에 있는 루앙와강에서 목숨 걸고 헤엄치는 사자를 목격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수사자 한 마리가 강을 건너던 중 하마에게 쫓기는 모습이 담겼죠. 하마는 자신의 영역에 침범한 것에 화가 난 듯 사자를 뒤쫓았고, 사자는 죽기 살기로 헤엄쳐 달아났습니다. 하마에게 잡힐 뻔했던 사자는 강물에서 빠져나와 야생으로 돌아갔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밀림의 왕' 사자가 체면을 구겼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몸무게가 2~3톤에 달하는 하마는 엄청난 턱 힘과 위협적인 송곳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마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육상 동물로 꼽히는 만큼 사자의 다급한 모습이 이해된다는 의견도 있었죠.
세 번째는 허리케인으로 파손된 미국의 한 고층 건물이 막대한 수리비를 감당하지 못해 폭파되는 모습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22층 건물인 허츠 타워가 폭파 해체됐는데요. 영상을 보면 연쇄적으로 폭발음이 들리더니 순식간에 건물이 무너져내리죠. 고층 건물이 주저앉으면서 주변에는 거대한 먼지구름이 발생했습니다. 1983년 지어진 허츠 타워는 지역의 마천루로 꼽혔는데요. 2020년 허리케인의 여파로 창문이 산산조각나는 등 건물이 심하게 파손됐죠. 그러나 소유주인 허츠 그룹이 복구 비용 약 1억6700만달러(한화 약 2242억원)를 감당하지 못해 약 4년간 방치됐습니다. 건물 매각에도 나섰으나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자 결국 철거가 결정됐죠. 건물 폭파에는 700만달러(한화 약 94억원)가 들었다고 합니다. 닉 헌터 레이크찰스 시장은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어려운 과제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오랜 시간 검토한 결과"라고 밝혔죠.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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