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A·부산시 맞손, 김연경과 함께하는 '바다런 마라톤' 사전 이벤트 개최

심재희 기자 2024. 9. 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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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성공개최 기원 마라톤, 29일 진행
2023년 바라런 마라톤 대회 현장. /KADA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이하 KADA)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이하 '2025 WADA 총회') 홍보대사인 김연경 KADA 선수위원과 함께 12일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된다. 29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바다런 마라톤'의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KADA는 2025 WADA 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김아랑(쇼트트랙), 기보배(양궁), 김동현(봅슬레이) 등 KADA 선수위원 등 35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건강한 스포츠 축제를 연다.

퀴즈 이벤트 참가는 KADA와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김연경 릴스 게시물을 시청한 후 댓글로 퀴즈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거쳐 김연경의 친필 사인이 담긴 톤톤인형, 친환경 스포츠웨어 플래니트 티셔츠, 포카리스웨트 비치타월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27일에 해당 게시물 댓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ADA는 부산시와 함께 2025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초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ADA와 부산시는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도핑방지 인식제고와 스포츠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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