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고기세트' 받으셨나요?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김서현 기자 2024. 9. 15.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명절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롯데멤버스가 지난달 16~20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과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45.5%)이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고싶은 선물은 ▲과일 선물세트(34.1%) ▲상품권(32.5%) ▲정육 선물세트(31.2%)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에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상품권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 울산시 소재 한 백화점 추석선물세트매장에 고객들이 식육 선물세트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명절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롯데멤버스가 지난달 16~20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과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45.5%)이었다고 15일 밝혔다.

2위는 정육 선물세트(34.4%), 과일 선물세트(30.9%) 등이었다. 상품권은 사용처의 폭이 넓으면서도 현금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명절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 2위는 정육 선물세트, 3위는 과일 선물세트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롯데멤버스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고싶은 선물은 ▲과일 선물세트(34.1%) ▲상품권(32.5%) ▲정육 선물세트(31.2%)였다. 지난해 '주고 싶은 선물' 3위를 차지한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가 정육 선물세트에 3위 자리를 내줬다.

명절 선물세트 부동의 1위 '과일 선물세트'는 과일의 선호도가 다양해졌다. 구매의향 과일 종류(중복 응답)로는 명절 대표과일인 사과(56.5%)와 배(52.1%)가 선호도 1·2위였다. 그 뒤로는 ▲3위 샤인머스캣(37.1%) ▲4위 한라봉·레드향·황금향(35.3%) ▲5위 포도·거봉(26.4%) ▲6위 망고·애플망고(20.4%) 등 선호도가 골고루 분배됐다.

과일 선물세트 선호 형태 답변에서 기본과일세트(사과·배 등)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44.9%로 가장 높았다. 샤인머스캣·망고 등 프리미엄 과일 세트를 선호한다는 응답도 31.2%에 달했다.

응답자의 68.5%는 성묘를 하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문시기는 추석 연휴 기간이 57.9%였고 추석 연휴 전에 방문한다는 응답자는 37.6%였다. 차례를 지낸다는 응답자는 51.6%였다. 차례상에 올릴 음식으로 간편식·완제품을 사 와서 차례를 지낼 예정이라는 응답이 44.7%였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