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손상원 2024. 9. 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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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발달장애인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15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음을 가꾸는 농부'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2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 장애인직업 재활시설과 주간 활동(보호)센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고 농업기술센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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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농업 프로그램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발달장애인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15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음을 가꾸는 농부'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2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 장애인직업 재활시설과 주간 활동(보호)센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고 농업기술센터는 전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텃밭 상자에 흙을 채우고 작물 씨앗, 모종 심기, 물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이, 표고버섯 등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며 수확의 기쁨도 나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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