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이스' 매디슨, 직접 '스램제' 논란 정리했다... "내 마음속에 1등은 제라드→하지만 더 브라위너가 은퇴하면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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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이 스램제 논란을 직접 정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제임스 매디슨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스티븐 제라드가 폴 스콜스와 프랭크 램파드를 앞섰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택을 설명하며 "나는 스티븐 제라드를 뽑을 것이다. 그는 말 그대로 최고의 미드필더이며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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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이 스램제 논란을 직접 정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제임스 매디슨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스티븐 제라드가 폴 스콜스와 프랭크 램파드를 앞섰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당대 최고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세 명은 각각 리버풀-첼시-맨유에서 전설적인 위치를 차지했지만,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뛸 때는 제대로 된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
스콜스는 맨유의 전성기 시절 핵심 멤버이며 알렉스 퍼거슨 경의 지도 아래 프리미어리그에서 다른 어떤 잉글랜드 선수보다 많은 11번의 우승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램파드는 웨스트햄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당시 런던의 라이벌이었던 첼시로 이적해 세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클럽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미드필더지만 '미들라이커'라는 별명으로 211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제라드는 두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우승 횟수를 기록했지만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없었지만 2005년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186골로 클럽 역대 최다 득점자 4위에 올라 있다.
매디슨은 제라드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뽑았다. 매디슨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택을 설명하며 "나는 스티븐 제라드를 뽑을 것이다. 그는 말 그대로 최고의 미드필더이며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매디슨은 더 브라위너가 은퇴한다면 제라드를 뛰어넘을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매디슨은 "단 한 가지, 케빈 더 브라위너는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기 때문이다. 더 브라위너가 은퇴하고 뒤돌아보면 그가 1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말도 안 된다"라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263경기에 출전해 69골 115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레전드인 제라드가 504경기에 출전해 121골을 기록해 더 브라위너의 기록은 제라드에 비해 골 갯수는 다소 뒤처져 있다. 하지만 제라드가 리버풀에서 63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기 때문에 더 브라위너는 어시스트 횟수에서 훨씬 앞서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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