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밤 고흥 주유소 사무실 불…700여 만원 피해

변재훈 기자 2024. 9. 1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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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밤 전남 고흥의 한 주유소에 딸린 사무실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다.

1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6분께 고흥군 두원면 한 주유소 부속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주유소 내 유류저장 시설 등지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으나 사무실 실내와 집기류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74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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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고흥=뉴시스] 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 첫날 밤 전남 고흥의 한 주유소에 딸린 사무실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다.

1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6분께 고흥군 두원면 한 주유소 부속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유소 내 유류저장 시설 등지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으나 사무실 실내와 집기류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74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사무실 내 기계 장치의 과열에 의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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