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36도 등 낮 더위 기승…오후 요란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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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5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낮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전주·완주·장수·남원·순창·익산·정읍·고창)이 있다.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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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5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낮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4개 시군(군산·부안·고창·정읍)에 폭염경보를, 그밖에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2도, 무주·남원·임실 33도, 순창·고창 34도, 전주·완주·익산·군산·김제·부안 35도, 정읍 36도 분포다,
서부 일부 지역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전주·완주·장수·남원·순창·익산·정읍·고창)이 있다. 강수확률은 60%고, 예상 강수량은 5~60㎜로 지역적 차이가 크다.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람도 순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관심'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음력 8월12일)는 무릎사리로 간조는 오전 7시38분(235㎝)이고, 만조는 낮 12시 59분(511㎝)이다. 일출은 오전 6시16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1분이다.
오후부터 서해남부 북쪽바깥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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