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축제, 10월 4~6일 문경새재서 개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준비

문경약돌한우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13회 문경약돌한우축제'가 10월 4~6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에 흥을 더한다.

축제 기간 중 약돌한우를 20~33% 특별 할인판매한다.

방문객들이 약돌한우를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도록 축제장에 대형 구이터도 준비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로데오 체험, 에어바운스 등 유아용 놀이시설도 갖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가 문경 대표 축산물인 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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