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父김봉곤 교통사고 사망설에 오열” 가짜뉴스 분노→26억 빚 해명(아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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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이 가짜뉴스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데 이어, 부친 김봉곤의 26억 빚과 관련해서도 해명했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0회에서는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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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다현이 가짜뉴스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데 이어, 부친 김봉곤의 26억 빚과 관련해서도 해명했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0회에서는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다현은 3년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형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올해 16살이라는 김다현은 지금 그러면 중학생이냐는 질문에 "중3인데 1년 일찍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답하며 예고생이 된 근황을 전했다.
경연 프로그램 출신인 이들에겐 상금 얘기를 빼놓을 수 없었다. 이중 특히 '팬텀싱어 시즌1', '불타는 트롯맨' 두 방송에서 1등을 차지했던 손태진은 "'팬텀싱어1'은 상금 1억 원을 넷이 나누도 세금을 뗐다. '불타는 트롯맨' 상금은 역대 경연 최고 금액인 6억 3천만 원이었다"고 말해 모두가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 상금으로 기부도 하고 부모님에게 효도도 했다고.
'현역가왕' 우승자인 전유진은 "난 1억 받았다"고 밝혔다. 전유진은 김희철이 "(손태진이) 6억 3천이라고 하니까 표정이 안 좋더라"고 하자 "놀랐지"라고 솔직하게 답하곤, 상금 사용처에 대해선 "부모님에게 드렸다"고 말했다.
에녹은 이날 손태진의 엄청난 사회 생활 능력을 폭로했다. "음악 프로그램이 끝나고 회식 자리가 있었다. 신동엽 선배님이 계셨다. 자리를 어떻게 앉아야 할지 몰라서 우리는 한쪽 구석에 앉으려고 갔는데 태진이가 안 오더라. 동엽 선배님이 있는 테이블이 메인이라면 거기 끝 모서리에 자리가 하나 있었는데 거기 앉아있더라. 두어시간 있다 보니까 중간쯤 가있고, 또 두어시간 있다 보니까 (신동엽) 옆자리에 앉아있더라"는 것. 손태진은 노린 거냐는 물음에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기다렸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다현은 사춘기를 고백했다. 김다현은 너무 성격이 밝아서 아닌 줄 알았다는 형님들 반응에 "내가 눈물이 좀 많아졌다. 차를 타고 있는데 하늘을 보는데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더라. 그리고 주관이 뚜렷해졌다. 옛날엔 어머니께서 해주셨으니까 좋아했다면 요즘엔 '싫어요'가 명확하게 생겼다"고 증상을 전했다.
심지어 훈장님 아버지 김봉곤에게도 '싫어요'라는 표현을 한다는 김다현은 "아버지께서 상처를 많이 받으신다. 아버지가 갱년기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현은 최근 펑펑 운 일화도 공개했다. 김다현은 "내가 너튜브를 보는데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나온 거다. 아버지한테 전화했는데 하필 아버지가 외출해 계셔서 안 받으셨다. 내가 펑펑 울었는데 그후 전화가 와서 말씀해주셨지만 가짜 뉴스가 너무 무섭더라. 그게 벌써 100만 뷰다. 팬분들 중 어르신분들도 계시니 진짜 믿고 전화도 많이 온다"고 토로했다. 형님들은 녹화일 기준 "신고해도 안 되더라"는 김다현에게 "국회에서 법으로 막으려고 하고 있다"고 알려주며 함께 분노했다.
또 김다현은 아버지 김봉곤 관련 오해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김봉곤이 은행 빚만 26억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는데 "요즘 사람들이 나보고 돈 벌어서 네가 갚냐고 많이 하시더라"고. 김다현은 "아니다. 우리 아버지가 열심히 해서 다 갚으셨고, 우리 가족이 돈 관리가 명확하다"며 오해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김다현은 "다현이도 정동원의 JD1처럼 (아이돌 데뷔) 해 볼 생각이 없냐"는 물음에 "아직까지는 없지만 내가 춤을 좋아해서 아이돌을 많이 보고 좋아한다"고 답하며 가능성을 열어놓아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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