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딸 하영, 할리우드서 “장윤정 어딨냐” 母도 놀란 찐분노 (내생활)[어제TV]

장예솔 2024. 9. 15.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자녀 연우와 하영이 할리우드를 찾았다.

9월 14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미국 LA에 간 도도남매 연우, 하영의 본격적인 여행기가 펼쳐졌다.

다음날 도경완과 도도남매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을 구경할 수 있는 '할리우드 거리'로 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자녀 연우와 하영이 할리우드를 찾았다.

9월 14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미국 LA에 간 도도남매 연우, 하영의 본격적인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LA 공항에 도착한 연우와 하영은 숙소를 찾아가기 위해 택시 승강장을 찾아 헤맸다. 온통 영어 표지판인 공항에서 당황하던 남매는 택시 그림을 발견했으나 승강장까진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소식에 한숨을 쉬었다. 이는 남매와 미국에 함께 도착한 도경완도 몰랐던 사실. VCR을 보던 장윤정은 "애들이 저걸 못 봤으면 어떡할 뻔했냐"며 도경완을 꾸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도경완이 예약해 둔 택시에 탑승한 도도남매. 연우는 현지 택시기사와 영어로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나가 놀라움을 안겼다. 수중에 가지고 있는 돈보다 많이 나온 택시 요금에 도도남매는 "우리 망했다", "아빠 돈도 냈어야지"라며 난처해하기도 했으나 미리 숙소에 도착한 도경완이 택시비를 결제하며 귀여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다음날 도경완과 도도남매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을 구경할 수 있는 '할리우드 거리'로 향했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도경완과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연우는 "하영이랑 단둘이 여행 버겁지 않겠어?"라는 물음에 "신나기만 하면 된다"고 의젓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또 헤어져?"라고 분노해 도경완을 당황케 했다.

할리우드에 입성한 도도남매는 자신들의 우주대스타인 장윤정 손바닥을 찾기 시작했다. 어른들 사이에서 두 손을 꼭 잡고 핸드프린팅을 살피던 도도남매는 더운 날씨에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하영은 "장윤정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라며 발끈, 연우는 "여기에 엄마 손바닥 없어서 엄마가 서운해하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오빠의 서운한 표정을 의식하던 하영은 직접 가방에서 싸인펜을 꺼내 손바닥에 장윤정 이름을 적었다. 장윤정만을 위한 도도남매의 핸드프린팅이 만들어진 것. 연우와 가위바위보에서 진 하영은 자신의 손에 도경완 이름까지 적었다. 그러나 도경완이 아닌 '도경환'으로 적었고, 장윤정은 "얘네들도 아빠 이름을 도경환으로 아는 거냐"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