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불후’ 담당 작가에 손편지 선물 “지금 사귀는 줄 알아” 김준현 깜짝 [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9. 1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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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가 담당 작가에게 손편지를 선물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한가위 맞이 '명사 특집 이순재 편' 2부로 꾸며졌다.

카이는 "별 내용은 없고 제가 말주변이 별로 좋지 않아서 무대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생각이나 함께하게 돼 기쁜 마음을 편지로 적었다"고 설명했다.

카이의 손편지 상대가 담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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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담당 작가에게 손편지를 선물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한가위 맞이 '명사 특집 이순재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카이는 8년 만에 '불후의 명곡'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MC 이찬원은 "제작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왕자님이라고 난리가 났더라. 8년 만에 출연이라고 제작진한테 손편지를 선물했다"고 폭로했다.

카이는 "별 내용은 없고 제가 말주변이 별로 좋지 않아서 무대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생각이나 함께하게 돼 기쁜 마음을 편지로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홍경민은 "말을 잘한다. 이 정도면 말주변 좋은 것 아니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의 손편지 상대가 담당 작가. MC 김준현은 "지금 담당작가는 사귀는 줄 알고 있다"고 걱정, 팝핀현준은 "저는 KBS에 대한 감사한 마음 때문에 KBS 로고로 문신했다"며 팔뚝에 새긴 문신을 자랑했다. 이에 홍경민은 "김준현은 KBS 공채인데도 문신 없다"며 팝핀현준의 남다른 충성심에 혀를 내둘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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