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들 드림, 母 별 게임 중독 폭로 “나보다 많이 현질”(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1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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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의 아들 드림이가 엄마 별의 게임 중독을 폭로했다.

이어 드림이가 하하를 "잘 놀아주고 게임 현질도 많이 해주고 먹을 것도 많이 사주는 좋은 아빠"라고 표현하자 유재석은 "이거 엄마가 알면 저희 끝장난다"며 걱정했다.

하하와 드림이는 "애들 게임인데 제 아내가 중독됐다", " 엄마가 몇십만 원 썼다", "아이패드 한 4개씩 놔두고 계속 돌린다"고 앞다퉈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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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하하의 아들 드림이가 엄마 별의 게임 중독을 폭로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48회에서는 추석 특집을 맞아 멤버들의 절친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하하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맏아들 드림이는 하하는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연예인 아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집에서도 연예인인 척하냐"고 묻자 드림이는 "인생을 한 번밖에 못 살잖나. 그때 아들이 된 게 행운"이라고 덧붙이며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드림이가 하하를 "잘 놀아주고 게임 현질도 많이 해주고 먹을 것도 많이 사주는 좋은 아빠"라고 표현하자 유재석은 "이거 엄마가 알면 저희 끝장난다"며 걱정했다.

이에 드림이는 "제가 했던 것보다 엄마가 쓴 돈이 훨씬 많다"고 폭로해 반전을 안겼다. 하하와 드림이는 "애들 게임인데 제 아내가 중독됐다", " 엄마가 몇십만 원 썼다", "아이패드 한 4개씩 놔두고 계속 돌린다"고 앞다퉈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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