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15일,일)…대체로 흐리고 소나기 최대 40㎜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역에서 한 가족이 고향인 포항행 기차를 타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9.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으며,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1도, 봉화 22도, 안동·영덕·영천 23도, 대구·김천·경주 24도, 포항 25도, 낮 최고기온은 김천 31도, 안동·청도·구미 30도, 대구 29도, 경주·영양 28도, 포항·영덕 27도로 전날보다 5도 가량 낮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고, 동해 물결은 0.5~3m로 일겠다.

대구와 구미,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