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로널드 아쿠냐 동생 루이스앙헬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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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트레이드의 유산을 빅리그 무대에 올린다.
메츠는 15일(한국시간) 내야수 루이스앙헬 아쿠냐(22)를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콜업한다고 발표했다.
원래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었지만, 지난해 7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메츠가 맥스 슈어저를 텍사스로 트레이드하면서 받아온 선수다.
이번 시즌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131경기 출전, 타율 0.258 출루율 0.299 장타율 0.355 7홈런 50타점 40도루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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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트레이드의 유산을 빅리그 무대에 올린다.
메츠는 15일(한국시간) 내야수 루이스앙헬 아쿠냐(22)를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콜업한다고 발표했다.
루이스앙헬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의 동생이다.
이번 시즌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131경기 출전, 타율 0.258 출루율 0.299 장타율 0.355 7홈런 50타점 40도루 기록했다. 유격수와 2루수, 중견수를 돌아가며 소화했다.
만족스런 성적은 아니었다. 시즌 시작전에는 MLB.com 선정 메츠 유망주 랭킹 3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11위까지 떨어졌다.
MLB.com은 “그럼에도 여전히 스피드와 수비력이 조합된 특별함을 보여주는 선수”라며 그의 가치를 평가했다.
메츠는 전날 경기 도중 주전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중앙 내야에 선수층 보강이 필요해 이번 콜업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야수 DJ 스튜어트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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