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드디어 '결혼 버프' 받나... 10대 시절에 만난 여자친구와 약혼→"곧 결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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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4일(한국 시간) "안토니가 어린 시절 연인이자 오랜 여자친구인 로실린 실바와 약혼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토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안토니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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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안토니가 다른 선수들처럼 결혼 버프를 받을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4일(한국 시간) "안토니가 어린 시절 연인이자 오랜 여자친구인 로실린 실바와 약혼했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장미와 양초로 레드 카펫을 깔고 하트 모양의 연단으로 이어지게 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는 한쪽 무릎을 꿇고 청혼을 했고, 로실린은 당연히 '예스'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마침내 서약서를 교환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상파울루에서 10대 시절에 만났고 결국 연인으로 이어졌다. 맨유 팬들은 그가 결혼을 한 이후에 경기장에서의 활약에 반영되기를 바랄 뿐이다.
한편 안토니는 거의 2년 전 아약스에서 맨유로 8,500만 파운드(약 1409억 원)에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었다. 아약스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와 재회한 안토니는 맨유 공격진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안토니는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바로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 같았지만 완벽한 허상이었다.
안토니는 경기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임대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조세 무리뉴가 이끄는 튀르키예의 강호 페네르바체를 포함한 여러 클럽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열망하고 있었다. 튀르키예의 이적 시장은 9월 13일까지 열려 있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안토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안토니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맨유는 올여름 이미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샬, 메이슨 그린우드, 파쿤도 펠리스트리, 오마리 포슨 등 여러 공격수들을 떠나보내면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옵션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제 안토니의 이적이 무산됐기 때문에 감독의 신뢰를 되찾고 지금까지 큰 실망을 안겨준 맨유 커리어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진 = 안토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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