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최종화 '국민 불륜남' 지승현 등장…장나라와 어색 대면 [예고]

이유민 기자 2024. 9. 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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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최종화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SBS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최종회 예고] "변호 말고 번역을 해보자" 장나라×남지현, '대정 로펌 전 대표' 정재성 부부에게 들어온 이혼 의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진 영상에서 장나라의 전 남편이자 국민 불륜남 김지상(지승현)이 등장해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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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SBS 드라마' 영상 화면 / '굿파트너' 최종화 예고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최종화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SBS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최종회 예고] "변호 말고 번역을 해보자" 장나라×남지현, '대정 로펌 전 대표' 정재성 부부에게 들어온 이혼 의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유리(남지현) 변호사는 선배 차은경(장나라) 변호사 없이 신입 변호사를 맡게 됐다.

이에 한유리는 한숨을 쉬며 장나라에게 "신입 변호사님이 들어왔는데, 제가 어떻게 가르쳐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하자 장나라는 "정답은 없어"라며 로봇처럼 차갑게 답변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장나라의 전 남편이자 국민 불륜남 김지상(지승현)이 등장해 대화를 나눈다. 과연 둘이 왜 만난 것인지,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SBS 드라마' 영상 화면 / '굿파트너' 최종화 예고편

또 전 대정의 대표이자 정우진(김준한)의 아빠 오대규(정재성)가 아내와 살벌한 이혼 전쟁을 치른다. 그는 차은경을 찾아가 "절대 지면 안 되네. 대정 그것들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 하네"라며 반협박식의 멘트를 날린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SBS 드라마' 영상 화면 / '굿파트너' 최종화 예고편

정우진의 엄마는 대정 소속인 한유리를 찾아가 이혼 사건을 문의해 선, 후배 사이었던 차은경과 한유리의 대결 구도가 펼쳐져 기대감을 유발했다.

한편 SBS드라마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되며, 최종화는 오는 20일(금) 방송된다. '굿파트너'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16.8%, 전국 15.7%, 순간 최고 21.2%(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금토 드라마뿐 아니라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5.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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