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혼' 아픔 딛고 딸과 활짝

이유민 기자 2024. 9. 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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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윤희가 딸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조윤희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딸과 함께 미술 작품을 보러 간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5월 배우 이동건과 혼인신고 한 뒤,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생활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으며, 현재 딸은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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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조윤희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조윤희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딸과 함께 미술 작품을 보러 간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푸릇한 초록색 원피스로 상큼한 매력을 가득 풍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히피펌으로 청량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딸 로아는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출처= 조윤희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옷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로아랑 윤희 님 너무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사진 출처= 조윤희 SNS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5월 배우 이동건과 혼인신고 한 뒤,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그해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혼생활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으며, 현재 딸은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배우자가 같은 일을 하다 보니까,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을 잘 못 하겠다"라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제가 꿈꿔왔던 결혼 생활은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론은 이혼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전 배우자는 분명히 이혼을 원치 않아 했다"며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관해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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