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륜, 신곡 ‘제자리’ 공개···방황하는 마음 노래한 ‘감성 싱송라’
손봉석 기자 2024. 9. 15. 00:13
싱어송라이터 아륜이 신곡 ‘제자리’로 감성적인 음악 세계관을 펼쳤다.
아륜은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제자리’를 발매, 리스너들을 가까이 만났다.
‘제자리’는 아티스트 아륜의 깊은 감성과 서정적인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마음의 방황과 그로 인한 고독을 노래하며, 잔잔하지만 강한 여운을 남긴다.
신곡 ‘제자리’를 작곡, 작사한 아륜은 마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나를 붙잡고 누군가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해 공감과 위로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륜은 앞서 ‘날 좋아해주지 않아도 돼’와 ‘편’을 발매,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음 속 깊은 감정을 표현한 바 있다. 감성 물씬한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 아륜이 이번에는 또 어떤 진솔한 목소리를 들려줄지 관심이 뜨겁다. 아륜이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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