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장익제 日 시니어오픈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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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과 장익제가 제34회 일본 시니어오픈(총상금 8천만엔)에서 공동 선두를 이뤘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최호성은 이날 5언더파를 몰아친 장익제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장익제는 이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호성과 장익제는 또 다른 공동 선두인 가나메 유쿠(일본)와 함께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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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최호성과 장익제가 제34회 일본 시니어오픈(총상금 8천만엔)에서 공동 선두를 이뤘다.
최호성은 14일 일본 지바현의 지바 컨트리클럽 가와마 코스(파71/ 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2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최호성은 이날 5언더파를 몰아친 장익제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최호성은 경기 후 “오늘은 좀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불안한 부분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장익제는 이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장익제는 “퍼트 감이 괜찮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최종일까지 내 골프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우승하고 싶지만 인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호성과 장익제는 또 다른 공동 선두인 가나메 유쿠(일본)와 함께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석종율은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로 공동 21위, 허석호는 중간 합계 3오버파 216타로 공동 37위를 각각 기록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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