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수원 삼성 울린 '천안 히어로' 모따, "내 개인 목표는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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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공격대장 모따가 경기 후 기자회견에 등장했다.
천안은 전반 15분·후반 45+5분 모따의 연속골로 후반 31분 파울리뇨가 한 골을 넣은 수원 삼성을 제압했다.
모따는 경기 소감으로 "수원 삼성전이 어려운 경기라고 생각했다. 이번 주에 집중해서 준비를 많이 했고, 동료들끼리 좋은 움직임으로 첫 번째 골을 넣었다"라면서 "툰가라가 오니까 팀에 도움이 된다. 소통도 잘 되고 훈련 때고 함께 연습했다. 툰가라에게도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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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용인)
천안의 공격대장 모따가 경기 후 기자회견에 등장했다. 모따는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14일 오후 7시,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24 30라운드 수원 삼성-천안시티 FC(천안)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2-1, 원정팀 천안의 승리였다. 천안은 전반 15분·후반 45+5분 모따의 연속골로 후반 31분 파울리뇨가 한 골을 넣은 수원 삼성을 제압했다.
모따는 수원 삼성전의 영웅이었다. 멀티골을 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결승골을 스타디움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모따는 경기 소감으로 "수원 삼성전이 어려운 경기라고 생각했다. 이번 주에 집중해서 준비를 많이 했고, 동료들끼리 좋은 움직임으로 첫 번째 골을 넣었다"라면서 "툰가라가 오니까 팀에 도움이 된다. 소통도 잘 되고 훈련 때고 함께 연습했다. 툰가라에게도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따는 "득점 선두가 될진 몰랐다. 골을 넣다 보니까 개인적으로도 만족한다. 단, 앞으로도 내 개인 목표는 승리다"라고 골보다는 팀 승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끝으로 모따는 "수원 삼성의 친구 파울리뇨와 특별한 대화를 나누진 않았다. 친한 친구니 필드 바깥에서도 개인적으로 만난다. 일반 주제로 얘기하고 축구에 대해서는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다"라고 파울리뇨와 관계는 여전히 돈독하다고 자랑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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