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타인에 베푸는 이유…"친구 둘 세상 먼저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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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훈이 타인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이유를 고백했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윤종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종훈의 따뜻한 모습에 홍현희는 윤종훈에게 "왜 이렇게 베푸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종훈은 "20대 후반에 제가 어떤 일이 있었다"고 답하고, 조금 머뭇거리다 "그게 사실 죽음에 관련된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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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윤종훈이 타인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이유를 고백했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윤종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종훈의 따뜻한 모습에 홍현희는 윤종훈에게 "왜 이렇게 베푸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종훈은 "20대 후반에 제가 어떤 일이 있었다"고 답하고, 조금 머뭇거리다 "그게 사실 죽음에 관련된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현희가 "아프셨던 거냐"고 묻자, 윤종훈은 "저를 응원해줬던 친구 둘이 먼저 가면서"라고 답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뭐 얼마나 많이 벌고 큰 돈이 있겠냐. 후회하지 않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풀자(고 생각했다)"고 타인에게 아낌없이 베풀게 된 이유를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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