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매니저의 역대급 극찬 "이런 배우 다시는 못 만나" [전참시][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9. 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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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훈의 매니저가 담당 아티스트를 극찬했다.

이날 윤종훈을 맡아 1년간 일해 온 김수빈 매니저는 윤종훈을 "달콤해요"라고 흔치 않은 평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 일을 하면서 '이런 배우를 다시 못 만나겠구나'라고 느꼈다. 저 뿐만 아니라 타인 자체를 배려 많이 해주는 것 같다"라며 "촬영장에 가면 스태프가 100명 분 정도 되는데 촬영이 끝나면 한 분 한 분 이름을 다 외운다"라고 평소 섬세한 윤종훈의 모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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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배우 윤종훈의 매니저가 담당 아티스트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13회에서는 윤종훈과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훈을 맡아 1년간 일해 온 김수빈 매니저는 윤종훈을 "달콤해요"라고 흔치 않은 평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오빠를 담당하고 얼굴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라며 담당 매니저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을 했다.

그는 "이 일을 하면서 '이런 배우를 다시 못 만나겠구나'라고 느꼈다. 저 뿐만 아니라 타인 자체를 배려 많이 해주는 것 같다"라며 "촬영장에 가면 스태프가 100명 분 정도 되는데 촬영이 끝나면 한 분 한 분 이름을 다 외운다"라고 평소 섬세한 윤종훈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윤종훈이 칠판에 써둔 자신의 생활 신조들이 공개됐다. 멘탈, 연기, 인간성, 몸,윤리 그리고 돈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그의 생활 신조에 모두 감탄했고, 윤종훈은 "십 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다. 지키기 위해서 매일 아침 일어나서 보고, 자기 전에 한 번 씩 본다"라고 밝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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