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촬영장마다 100명 넘는 스태프 이름 전부 외워…패널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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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매니저가 윤종훈의 '진국' 면모를 전했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윤종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윤종훈의 매니저는 "(윤종훈과) 1년 넘게 함께 해보니 어떠냐"는 물음에 "달콤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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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윤종훈 매니저가 윤종훈의 '진국' 면모를 전했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윤종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윤종훈의 매니저는 "(윤종훈과) 1년 넘게 함께 해보니 어떠냐"는 물음에 "달콤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단 오빠 담당을 하고 얼굴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며 "확실한 건 이 일을 하면서 '이런 배우를 다신 못 만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매니저는 "(윤종훈은) 촬영장에 가면 스태프들이 100명정도 되는데 끝나면 한 분 한 분 이름을 다 외워서 인사를 한다", "팬분들한테 금전적인 선물을 일절 안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윤종훈의 '진국' 면모에 감탄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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